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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동행' 우도니스 하슬렘, 오는 시즌에도 현역으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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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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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와 우도니스 하슬렘의 동행이 2021-2022시즌에도 계속된다.


마이애미 지역지 '썬-센티널(Sun-Sentinel)'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 우도니스 하슬렘이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260만 달러, 약 28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을 통해 하슬렘은 은퇴 없이 현역 생활을 1시즌 더 이어가게 됐다.


하슬렘은 마이애미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03년 데뷔 후 하슬렘은 지난 18년 간 마이애미의 붉은색 유니폼만 입어왔다.

비록 최근 2년 동안은 뛴 경기수가 10경기가 채 안 되지만 , 그는 라커룸 리더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며 팀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았다.


오는 시즌은 하슬렘의 19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그는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21년), 코비 브라이언트(레이커스, 20년), 팀 던컨(샌안토니오, 19년), 존 스탁턴(유타, 19년)에 이어 NBA 역사상 한 팀에서 19시즌 이상을 뛴 5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리게 될 전망이다.

갈수록 프랜차이즈 스타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있는 현대 농구에서 하슬렘의 케이스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하슬렘은 위에 언급한 선수들에 비하면 초라한 커리어를 보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슬렘은 마이애미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2003년 데뷔 이후 마이애미 유니폼만을 입고 가장 오랫동안 현역생활을 이어간 선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리바운드(5755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오프시즌 카일 라우리, PJ 터커를 데려오며 차기 시즌 동부 대권 도전을 위한 기틀을 닦았다.

그리고 하슬렘은 베테랑으로서 팀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줄 예정이다.

어쩌면 진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하슬렘의 2021-2022시즌. 마이애미의 세 차례 우승(2006, 2012, 2013)을 모두 경험한 그가 커리어 네 번째 우승 반지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도니스 하슬렘 프로필

1980년 6월 9일생 203cm 107kg 파워포워드 플로리다 대학출신

2003 마이애미 히트 입단 *언드래프티

NBA 챔피언 3회(2006, 2012, 2013), NBA 올-루키 세컨드팀(2004), 마이애미 히트 올-타임 통산 리바운드 1위

정규리그 859경기 평균 7.6득점(FG 49.0%) 6.7리바운드 0.8어시스트 기록 중(*12일 기준)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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