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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 휴스턴과 정식 계약...서머리그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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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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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21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지명자 제일런 그린(19, 198cm)이 소속 팀 휴스턴 로케츠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적인 성명을 통해 그린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4년 루키 스케일 계약(4년차 팀 옵션)을 체결한 그린은 데뷔 시즌 루키 스케일 749만 달러의 120%인 약 900만 달러를 첫 해 연봉으로 받게 된다.

올해 드래프트 탑 4로 평가 받았던 그린은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앞세워 고교 시절부터 전미에 이름을 떨친 장신 가드 유망주다.

당초 고교 졸업 이후 큰 이변이 없는 한 NCAA로 향한 뒤 NBA 진출을 목표로 삼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린은 대학무대에서 활약하는 대신 NBA G리그행을 택했다.

그 이유는 NBA의 유망 선수 육성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NBA G리그는 유망주들을 위한 1년짜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선수 개인당 최소 50만 달러(약 6억 1천만원)가 지급된다.

새롭게 창단된 G리그 팀 이그나이트의 유니폼을 입은 그린은 G리그에서 펄펄 날아다녔다. 지난 시즌 평균 17.9점 4.1리바운드 야투율 46.1%를 기록,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한 뒤 당당히 드래프트에 도전했다.

한편, 휴스턴과 계약을 마친 그린은 NBA 서머리그에도 출전한다. NBA 서머리그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휴스턴은 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서머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그린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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