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루비오, 클리블랜드로 간다... 프린스와 트레이드 > 스포츠

루비오가 클리블랜드로 향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리키 루비오를 내주고 터린 프린스와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CLE get : 리키 루비오

MIN get : 터린 프린스,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현금

지난 시즌 친정팀인 미네소타로 복귀한 루비오는 평균 8.6점 3.3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줄 자원으로 루비오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루비오가 합류하면서 백코트진에 추가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미 계속해서 콜린 섹스턴의 트레이드설이 나돌았던 클리블랜드다.

지난 시즌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에 포함돼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프린스는 평균 9.5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전 포인트가드를 내보낸 만큼, 미네소타 또한 볼 핸들러를 영입하기 위한 추가적인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국대 루비오는 괜찮은 선수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