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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슈팅가드 잃은 밀워키...디비첸조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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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5-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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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밀워키 벅스 단테 디비첸조(24, 193cm)가 큰 부상을 입었다.


‘디 애슬래틱’은 “디비첸조가 왼쪽 발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했다”라고 전했다.


디비첸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와 마이애미 히트간의 2021 플레이오프 3차전 2쿼터 10분 5초를 남기고 부상을 입었다.

레이업 득점을 시도하던 디비첸조는 돌파 과정에서 발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를 이탈했었는데,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이었다.


부상 부위는 건(힘줄)이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될 수밖에 없었다고.


밀워키는 로테이션 핵심 멤버를 한 명 잃었다.

디비첸조는 올 시즌 66경기를 주전 슈팅가드로 출전, 평균 10.4득점 5.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생애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1라운드를 3-0으로 앞서있지만, 더 높은 곳을 도전하는 밀워키 입장에서는 거대한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밀워키가 주전 슈팅가드의 공백을 지워낼 수 있을까.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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