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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이후 첫 센터 MVP?’ NBA MVP, 요키치·엠비드·커리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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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5-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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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의 생애 첫 MVP 등극이 유력시 되고 있는 가운데, MVP 후보 최종 3명이 공개됐다.

현지 방송국 ‘TNT’는 2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0-2021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후보가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MVP 후보는 요키치를 포함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등 3명이다. 요키치는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요키치는 정규리그서 전 경기에 출전, 평균 26.4득점 10.8리바운드 8.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커리어-하이였다. 덕분에 덴버 너게츠는 부상 등 예기치 못한 악재 속에도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엠비드 역시 51경기 평균 28.5득점 10.6리바운드 2.8어시스트 1스틸 1.4블록으로 활약하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로 이끌었다. 득점은 커리어-하이였다. 요키치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요키치 또는 엠비드가 MVP를 차지하게 된다면, 1999-2000시즌 샤킬 오닐(당시 LA 레이커스) 이후 첫 센터 MVP가 된다.

커리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커리는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를 갖기도 했지만, 63경기 평균 32득점 3점슛 5.3개 5.5리바운드 5.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이끌었다.

커리는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만 33세에 득점왕을 따내 마이클 조던(1997-1998시즌 당시 만 35세) 이후 최고령 득점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막판에는 윌트 체임벌린을 넘어 골든 스테이트 통산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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