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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탈락' GSW 그린 "이번 여름, 선수단 구성에 극도로 관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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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5-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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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원석연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은 비시즌에도 바쁠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8위 시드 결정전에서 112-117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이날 경기서 45분을 뛰며 11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그린의 경기력보다도 그의 경기 후 인터뷰가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여름, 골든스테이트가 로스터를 재구성하는 일에 얼마나 관여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린은 "아마 극도로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원래 그래왔다"라면서 "우리는 이번 시즌 우승에 실패했다. 새 판을 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들의 영향력이 큰 NBA에서 주축 선수들이 로스터 구성에 목소리를 내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다.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리쿠르팅하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연봉을 깎는 페이컷도 감행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여름, 골든스테이트가 케빈 듀란트를 영입했을 때도 그린은 프런트 오피스만큼이나 바쁘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켈리 우브레 주니어(비제한적 FA)와 켄트 베이즈모어(비제한적 FA), 케본 루니(선수 옵션), 조던 벨(투웨이 계약), 니코 매니언(투웨이 계약)이 FA 자격을 얻는다. 팀의 핵심 공격 옵션으로 기대하며 영입했던 우브레는 기대 이하였다. 여기에 부상으로 두 시즌을 날린 클레이 탐슨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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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한테 정말 저 워딩으로 말한게 맞는지 묻고 싶네요


극도로 관여한다.. 뭔가 어색한 말이지 않나요?


보통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나..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VS 극도로 관여한다


늬앙스가 달라지는데..


저런 제목으로 텍스트를 뽑으면


그린 까고 싶은 사람 여기로 모여봐 요 할 의도로 쓴 거 아닌가..


아니겠지..제가 예민한 거라고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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