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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스티븐슨 감독 "테이텀 부상, 진단 결과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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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5-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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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안희찬 기자] 보스턴에 악재가 찾아왔다.

보스턴 셀틱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브루클린 네츠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108-130으로 완패했다. 보스턴은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 전적 0-2를 기록했다.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의 부진이 뼈아팠다. 테이텀은 21분 01초를 소화하며 9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보스턴 선발 라인업 중 유일한 한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득실마진은 무려 -28에 달했다. 야투 성공률과 3점슛 성공률도 각각 25.0%(3/12), 33.3%(1/3)에 불과했다.

설상가상으로 테이텀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3쿼터 중반, 테이텀은 공을 스틸하는 과정에서 케빈 듀란트에게 눈을 찔렸다. 그는 곧바로 코트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테이텀은 이날 다시 코트로 돌아오지 않았다.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은 "제이슨 테이텀은 코트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는 정말 힘들어 보였다. 눈이 빨겠고 꽤 부은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 결과를 봐야 한다. 그는 현재 불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테이텀의 부상으로 보스턴은 원투펀치 없이 플레이오프를 치를 위기에 놓였다. 제일런 브라운 또한 왼손 손목 인대 파열로 인해 지난 5월 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을 끝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

그야말로 벼랑 끝이다. 보스턴은 홈구장 TD 가든에서 어떻게든 반전을 만들어내야 한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29일 열린다.





테이텀이 정상이어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면 시리즈 결과는 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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