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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래프트 최고 빅맨' 에반 모블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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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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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리가 드래프트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NBA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올해 드래프트는 예년과 달리 한 달 늦춰진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NBA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도 올해 드래프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걸출한 유망주가 다수 참전하기 때문.

2020-21시즌 플레이오프가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는 이 시점부터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유망주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올해 드래프트 최고 빅맨으로 손꼽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에반 모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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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리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NCAA에서 평균 16.4점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은 57.8%. 림 근처에서 부드러운 슛 터치를 통해 꾸준히 득점을 올릴 수 있고 3점슛도 던질 줄도 안다.

표본은 작지만, NCAA에서 경기당 평균 1.2개의 3점슛을 시도해 0.4개를 성공하며 3점슛 성공률 30.0%를 기록했다.


모블리는 달릴 줄 아는 빅맨이기도 하다. 발이 빠르고 민첩성도 훌륭한 편이다.

아울러 그의 신체 조건은 신장 213cm에 윙스팬 223cm. 많은 팀이 모블리를 탐내는 이유다.


수비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폭발적인 점프력을 앞세운 림 프로텍팅으로 NCAA에서 평균 2.9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파울도 단 1.8개만 범하며 영리한 수비수의 모습을 선보였다.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퍼리미터 수비와 스위치 수비에 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단점도 명확하다. 얇은 프레임이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

출중한 신장과 윙스팬을 지녔지만, 몸무게가 98kg에 불과하다. 그만큼 골밑에서 버티는 힘이 떨어진다.

NCAA 무대에서 모블리는 8.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장에 비해 아쉬운 리바운드 수치를 보여줬다.

NBA 수준의 빅맨들과 맞붙는다면 더욱더 고전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강력한 1순위 후보 케이드 커닝햄보다 모블리가 더 안전한 픽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단점을 개선할 여지가 크기 때문.

핵심 코어 빅맨이 필요한 팀에게 모블리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웨이트 올리면 부상 위험도 클것 같은데

여튼 내년 성적이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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