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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트레이드 루머에 응답한 세스 커리 "시몬스와 함께 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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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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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여전히 시몬스를 팀 동료로 원하고 있었다.

1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가드 세스 커리(30, 188cm)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 동료인 벤 시몬스 트레이드 루머에 관하여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커리는 "나는 벤(시몬스)과 뛰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다"라며 시몬스의 잔류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그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힘들었던 것은 명백하다. 그래도 난 그와 다시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몬스와의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시몬스는 최근 트레이드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커리가 언급한 것처럼 시몬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역대 최악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탈락이 확정됨과 동시에 많은 트레이드설이 돌기 시작했다.

시몬스는 슈팅이라는 뚜렷한 약점을 지니고 있다. 허나 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능력치가 높은 수치를 찍고 있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 단순히 생각해봤을 때 시몬스가 가진 하나의 약점만 보완할 수 있다면 그는 어느 팀에서든 최고의 조각이 될 자질 또한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플레이오프에서 최악의 기록을 생산했음에도 그를 찾는 팀은 여전히 넘쳐난다. 시몬스의 행선지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부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까지 다양한 팀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리그에서 가장 뚜렷한 장단점을 보유한 시몬스가 커리의 바람대로 팀에 잔류할지,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유니폼을 갈아입을지는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 것이다.

#벤 시몬스 프로필
1996년 7월 20일생, 208cm 104.3kg, 포인트가드,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출신
2016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2020-2021시즌 58경기 평균 14.3득점(FG 55.7%) 7.2리바운드 6.9어시스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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