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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 카와이 레너드, 무릎 수술 받았다...회복까지 9개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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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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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가 무릎 수술을 받았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ACL)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레너드는 지난 6월 15일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당시 경기에서 31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레너드는 결국 이후 경기에서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레너드의 결장으로 전력 손실을 입은 클리퍼스는 서부 파이널에서 피닉스 선즈에 2승 4패로 패하며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레너드의 부상을 두고 많은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그의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 레너드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의학 전문의 '라즈팔 브라(Rajpal Brar)'의 소견에 따르면, 레너드는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을 완전히 재건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는 완전 파열과 동일한 수술이라고 한다.


참고로 브루클린 네츠의 스펜서 딘위디가 레너드와 같은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 부상으로 올 시즌을 통째로 날린 바 있다. 딘위디가 완전히 회복한 뒤 농구공을 만지기까지 약 7개월 가량의 시간이 소요됐다.


현지에서는 레너드가 수술 후 완전히 회복해 코트로 돌아오는 데까지는 약 9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현재로선 다음 시즌 레너드가 정상적인 몸 상태로 코트에 돌아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부상은 레너드의 향후 거취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레너드는 다음 시즌 약 3,61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했으며, 클리퍼스 잔류와 옵트 아웃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듀란트같은 1년 날려먹는? 계약을 할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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