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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쳤던' 노먼 파웰, FA 시장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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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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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파웰이 FA 자격을 얻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야후스포츠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노먼 파웰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웰은 토론토 소속이었던 지난 2017년 4년 4,2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던 바 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옵트아웃이 가능한 3+1 계약이었다.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파웰이 결국 결단을 내렸다. 옵트아웃으로 FA가 되기로 한 것이다.


*노먼 파웰 4년 연장 계약 내용*

18-19시즌: 936만 달러

19-20시즌: 948만 달러

20-21시즌: 1,086만 달러

21-22시즌: 1,161만 달러(선수 옵션)

2019-2020시즌에 평균 16.0점 야투율 49.5% 3점슛 성공률 39.9%를 기록하며 이미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던 파웰이다. 그리고 2020-2021시즌에는 총 69경기에서 18.6점 3.1리바운드 1.9어시스트 야투율 47.7% 3점슛 성공률 41.1%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전천후 득점원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포틀랜드로 이적했고, 27경기에서 17.0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옵트인을 택했을 경우 파웰은 1,161만 달러를 받기로 돼 있었던 상황. 하지만 최근의 파웰의 활약상과 가치를 고려하면 FA가 된 지금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오퍼는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팀에서든 벤치 에이스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폭발력이 뛰어나고 야투 효율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지난 세 시즌 동안 파웰은 야투율 48.4% 3점슛 성공률 4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경기당 3점슛 성공 개수도 1.1개-2.1개-2.5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벤치가 아니라 주전으로 뛰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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