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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밀워키가 좋아' 바비 포티스, 2년 9M에 밀워키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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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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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가 다음 시즌에도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바비 포티스와 2년 9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포티스는 지난 시즌 밀워키에서 평균 11.4점 7.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47.1%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포티스의 활약은 이어졌다. 벤치 구간에서 큰 힘을 보탠 포티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이탈했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22점을 올리기도 했다.

다음 시즌부터 즈루 할러데이와 아데토쿤보의 거대 연장 계약이 시작되는 밀워키는 샐러리 캡 여유가 부족해 포티스에게 많은 금액을 안길 수 없었다. 그랬기에 그의 이적 가능성은 적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밀워키에 애정이 많았던 포티스의 선택은 잔류였다. 밀워키와 다시 함께 하게 된 포티스가 다음 시즌에도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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