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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에반 포니에, 뉴욕 닉스와 4년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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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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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00~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던 포니에는 결국 그의 요구를 맞춰줄 수 있는 뉴욕 닉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보스턴 셀틱스 소속이었던 에반 포니에가 4년 7800만 달러에 뉴욕 닉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포니에는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한 인터뷰에서 연 1500~2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노리고 있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었다.


포니에는 보스턴과의 재계약을 위해 4년 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팀에 요구했지만, 팀은 이를 거부하며 사실상 포니에와 보스턴의 이별은 기정사실화 되어있었다.


이때 때마침 뉴욕이 포니에가 원하는 규모의 계약을 제시하며 상호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뉴욕 현지의 루머에 의하면 3년 5400만 달러로 계약이 마무리 되어가는듯 했으나, 팀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으로 마무리되었다.


포니에는 루키 시즌부터 꾸준히 훌륭한 퓨어 슈터로서 리그에서 살아남아왔다. 그리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컨텐더 팀인 보스턴으로 이적한 후 16경기에서 무려 46.3%라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뛴 이번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43.3%라는 훌륭한 3점슛 성공률과 함께 평균 15.4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슈터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다시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된 포니에는 이제 뉴욕에서 자신의 커리어 세번째 장을 열고자 한다.

보스턴은 어떤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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