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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성탄절에 탐슨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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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8-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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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번 시즌 중에 제 전력을 꾸리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ESPN』의 라머나 쉘번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클레이 탐슨(가드, 198cm, 97.5kg)의 복귀를 성탄절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탐슨은 지난 오프시즌에 큰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해 지난 시즌을 뛰지 못했다. 지난 2019 파이널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서 2019-2020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던 그는 두 시즌을 부상으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문제는 아킬레스 파열이 심각한 부상이라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오기 쉽지 않다. 돌아오는데 1년 이상이 소요되고 체력과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돌아오더라도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11월 중순에 연습 도중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2019-2020 시즌을 뛰지 못한 그는 누구보다 다음 시즌을 기다렸다. 그러나 연습 도중 다시금 중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두 시즌 연속 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가 두 시즌 내리 자리를 비우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우선 성탄절에 그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다. 현실적으로 개막 즈음에 돌아오기 어렵다. 이번 연말이나 내년 연초 즈음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에 돌아와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중반 이후에 서서히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지시각으로 성탄절에 피닉스 선즈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가능하면 이전에 돌아올 수도 있겠으나 복귀 일정 조율이 가능해 진 것으로 봐서는 빠르면 12월 중순 이후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탐슨이 돌아온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외곽에서 스테픈 커리 외에도 기댈 수 있는 득점원을 확보하게 된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에 후안 토스카노-앤더슨을 발굴했다. 이번 오프시즌에 안드레 이궈달라가 가세했다. 스윙맨 라인업이 상대적으로 두터워졌다. 탐슨이 중반에 돌아와 서서히 경기력을 되찾아 간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노릴 만하다. 관건은 탐슨이 큰 탈 없이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서서히 움직이는 연습을 시작했다. 재활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며, 코트 위에서 슛 연습을 시작했다. 당시 연습 시작을 두고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아직 완전한 접촉 훈련은 어렵다”면서 “아킬레스 부상 이후 달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진전”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제 시간이 지난 만큼, 9월 이후부터는 가벼운 접촉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10~11월 중이면 본격적으로 5대 5 연습을 통해 감각 익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당연히 순간적인 신체의 반응과 몸 상태를 고려해 천천히 진행이 되어야 한다. 2년 연속 크게 다쳤기 때문에 무리는 무조건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시즌 중이면 탐슨과 함께 하며, 늦어도 2022-2023 시즌이면 본격적인 전력을 꾸릴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플래쉬 백코트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관건은 탐슨의 복귀와 그의 몸 상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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