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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왕' 데릭 존스 주니어, 플레이어 옵션으로 포틀랜드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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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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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존스 주니어가 포틀랜드와 1년 더 함께한다.

'디 애슬래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데릭 존스 주니어가 97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해 한 시즌 더 포틀랜드와 함께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올스타전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존스는 리그 최정상급의 운동능력을 지닌 포워드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 많은 강점을 드러내는 그는 지난 2020년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의 파이널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존스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포틀랜드에 합류했지만,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평균 22.7분을 소화하며 6.8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는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지 못해 주축 로테이션에서 밀려났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도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테리 스토츠 감독이 포틀랜드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천시 빌럽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기 때문에 존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생겼다. 부족한 슈팅 능력만 보완한다면, 존스가 포틀랜드의 핵심 식스맨으로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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