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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문제 완치' 앨드리지, 현역 복귀…브루클린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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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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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5개월 만에 복귀하는 라마커스 앨드리지.©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5개월 전 심장 문제로 코트를 떠났던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출신 라마커스 앨드리지(36)가 현역으로 복귀 한다.


AFP 통신은 4일 "앨드리지가 브르클린 네츠와 1년 계약을 맺고 현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앨드리지는 지난 4월 심장 이상을 이유로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앨드리지는 자신의 SNS에 "지난 경기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느꼈다. 당시 경험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가장 무서운 일이었다. 이제는 나의 건강과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할 때"라며 유니폼을 벗었다.

지난 2006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을 받으며 데뷔한 앨드리지는 7차례 올스타팀에 선정된 스타였기에 충격이 컸다.

다행히 앨드리지는 지난 5개월 동안 심장 치료를 진행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코트 복귀를 결심했다.

현역 복귀를 결정한 앨드리지는 은퇴 전 자신이 몸 담았던 브루클린과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던 앨드리지는 지난 3월 브루클린으로 이적해 5경기 동안 평균 19.4득점, 4.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앨드리지는 "브루클린에서 보낸 짧은 시간 정말 즐거웠다. 우승을 노리는 이 팀에 다시 합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드리지가 복귀하면서 브루클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브루클린에는 이미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등이 스타 선수들이 즐비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반지가 땡겼나

여튼 랄과 노인정 매치도 흥미진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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