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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맥스로 달린다' 덴버,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5년 연장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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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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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가 덴버와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ESPN'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가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5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포터가 다가오는 2021-2022시즌에 로즈 룰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면 계약 규모는 5년 2억 700만 달러까지 오르며, 그렇지 않다면 5년간 1억 7,2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로즈 룰의 혜택을 얻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MVP 1회 선정
2. 연장 계약 실행 직전 시즌 올 NBA 팀 선정 or 직전 시즌의 앞선 두 시즌에 올 NBA 팀 선정
3. 연장 계약 실행 직전 시즌 올해의 수비수 선정 or 직전 시즌의 앞선 두 시즌에 올해의 수비수 선정


이미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와 대형 계약을 체결한 덴버는 2022-2023시즌에 맥시멈 연봉을 받는 3명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화끈한 투자로 드러낸 셈.

208cm의 큰 신장에 좋은 공격력을 보유한 포워드인 포터는 고교 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허리 부상 여파로 가치가 떨어진 포터는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로 덴버 유니폼을 입었다.

포터의 데뷔를 서두르지 않은 덴버는 NBA 입성 첫 시즌을 통째로 쉬게 하며 그의 몸 상태 회복에 전념했다. 2년 차 시즌부터 코트를 밟기 시작한 포터는 주로 벤치 멤버로 나서며 평균 9.3점 4.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올랜도 버블에서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8경기에서 평균 22.0점을 몰아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펼쳐진 지난 시즌, 팀 내 입지가 늘어난 포터는 평균 19.0점 7.3리바운드를 올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야투율 54.2%, 3점 성공률 44.5%를 기록할 정도로 슈팅 효율이 매우 좋았다.

포터가 더 성장하기 위한 관건은 수비력 강화다. 그는 데뷔 후 많은 이에게 공격 재능과 폭발력을 인정받았으나 끊임없이 수비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 수비력까지 끌어올린다면 완성형 선수가 될 수 있는 포터다.

포터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덴버는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그에게 대형 계약을 안겼다. 큰 선물을 받은 포터가 다가오는 시즌 더 발전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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