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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W, 에이브리 브래들리 영입하며 백코트 수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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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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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는다.

'디 애슬래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0-2011시즌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브래들리는 2010년대 중반 보스턴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단단한 수비력으로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마음을 빼앗은 그는 케빈 가넷과 폴 피어스가 브루클린으로 떠난 이후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라는 새로운 코어가 나타날 때까지의 징검다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하지만 브래들리의 커리어는 생각보다 빠르게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7-2018시즌 개막 전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지만, 반 시즌 만에 다시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멤피스와 레이커스, 마이애미와 휴스턴 등을 거치며 떠돌이 신세가 됐다.

지난 시즌에는 총 27경기에 나서 평균 6.4점 2.1리바운드 1.7어시스트 37.4%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그래도 골든스테이트가 브래들리를 영입한 이유는 명확하다.

그의 수비력은 여전히 가치가 높고, 더군다나 브래들리는 1990년생으로 에이징 커브가 올 나이는 아니라 충분히 부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골든스테이트에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면, 브래들리는 스테픈 커리의 백업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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