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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낸스 주니어 "포틀랜드, 기회 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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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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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스가 포틀랜드에 합류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카고 불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트레이드에서 포틀랜드는 래리 낸스 주니어 영입에 성공했다.

낸스는 2015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7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LA 레이커스, 클리블랜드를 거친 낸스는 커리어 평균 8.3점 6.7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는 클리블랜드의 전설 래리 낸스의 아들로 유명하기도 하다.

포틀랜드에 합류한 낸스는 데미안 릴라드, C.J. 맥컬럼 등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낸스는 "이 팀에 들어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라 느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관계자들은 내가 팀을 더 높게 올려보낼 수 있는 선수라 여겼다. 이런 기회를 받길 원했고 포틀랜드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뛰어난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낸스는 포틀랜드에 적합한 조각이라 평가받는다. 포틀랜드는 현재 빅맨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 낸스는 수비에서 큰 공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활동량이 많고 손도 빨라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 낸스는 평균 1.7개의 스틸을 올리며 이 부문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기도 했다.

낸스는 "지난 몇 년 동안 플레이오프를 봤다. 플레이오프에서 빛을 발하는 선수들을 보며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시즌, P.J. 터커와 바비 포티스가 밀워키 벅스의 영웅이 되는 걸 봤다. 애런 고든, 토리 크레익도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며 다재다능한 수비수의 모습을 보였다. 나도 이들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틀랜드는 이번 비시즌에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포틀랜드의 심장 데미안 릴라드의 거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서 다음 시즌 낸스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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