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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스토츠 후임으로 천시 빌럽스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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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6-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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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럽스가 포틀랜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가 LA 클리퍼스의 천시 빌럽스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버트 코빙턴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으나,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에 그치며 기대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 결과 포틀랜드는 9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테리 스토츠 감독과 결별했다.


공석이 된 포틀랜드의 감독직을 두고 많은 소문이 돌았다.

빌럽스를 비롯해 마이크 댄토니 브루클린 네츠 코치, 베키 해먼 샌안토니오 스퍼스 코치 등이 물망에 올랐다.


다양한 후보와 면접을 가진 포틀랜트의 선택은 빌럽스였다.

'ESPN'에 의하면 간판스타인 데미안 릴라드가 빌럽스의 감독 면접에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NBA에 입성한 빌럽스는 보스턴과 토론토 등을 거친 뒤 디트로이트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빌럽스와 함께 한 디트로이트는 2004년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큰 공을 세운 빌럽스는 파이널 MVP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덴버 등에서 활약한 후 디트로이트로 돌아와 은퇴한 빌럽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에 코치로 부임했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빌럽스는 올시즌 터런 루 감독을 잘 보좌하며 팀의 창단 첫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이바지했다.


명 포인트가드 출신인 빌럽스는 포틀랜드의 상징인 릴라드와의 소통을 염두에 둔 카드로 보인다.

그는 선수 시절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포틀랜드도 우승 할려면 뭔가 결단을 내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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