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픽을 향한 자신감?' 케이드 커닝햄, DET하고만 워크아웃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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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6-24 댓글 0본문
커닝햄이 1순위 지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오는 7월 30일 열리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케이드 커닝햄이 단 한 팀하고만 워크아웃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그 주인공이다.
디트로이트는 같은 날 열린 NBA 로터리픽 추첨 행사에서 14.0%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1970년 이후 무려 51년 만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원하는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쥐게 된 것이다.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신인 선수는 여러 팀과 워크아웃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신이 어느 팀에 지명될지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구단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어필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 달 전부터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커닝햄은 달랐다.
자신의 이름이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릴 것을 확신하고 있는 듯한 행보다.
203cm의 장신 가드인 커닝햄은 올 시즌 대학 무대에서 평균 20.0득점 6.2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물론 포지션 대비 좋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하는 수비력까지 모든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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