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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끝난 듯했던 블레이크 그리핀, 빅3 조력자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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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6-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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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그리핀의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이 1차전을 잡았다.

브루클린 네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 1차전에서 115-107로 승리했다.

200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블레이크 그리핀은 LA 클리퍼스에서 야수 같은 운동능력을 발휘하며 팀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도약했다. 크리스 폴, 디안드레 조던 등과 함께 팀을 이끌었던 그리핀은 클리퍼스에서 올-NBA 세컨드팀 2회, 올스타 5회에 선정됐다.

하지만 그리핀은 디트로이트 이적 후 다음 시즌인 2018-2019시즌,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놨으나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심각한 기량 저하를 겪었다. 2019-2020시즌 평균 15.5점 야투율 35.2%에 머물며 18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리핀은 이번 시즌에도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며 주저앉았다.

그러던 중 리빌딩을 진행하던 디트로이트와 우승을 꿈꾸던 그리핀은 서로 결별을 원했고, 결국 그리핀은 바이아웃에 합의해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이후 그리핀이 합류한 팀은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제임스 하든으로 이어지는 빅3가 이끄는 브루클린 네츠.

빅3와 함께 재기를 꿈꿨던 그리핀은 모두가 놀랄 정도의 큰 변화를 보여주진 못했다. 조력자의 역할을 맡은 그리핀이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고 치른 26경기에서 올린 성적은 평균 10.0점 4.7리바운드. 발이 느려진 그리핀은 보스턴 셀틱스와 치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상대의 주요 공략 대상이 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우승 후보 간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끈 밀워키와의 2라운드에 돌입하자 그리핀은 다른 사람이 됐다. 경기 초반 하든의 부상 이탈로 흔들렸던 브루클린은 그리핀과 듀란트가 제대로 중심을 잡아주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의 그리핀은 슈퍼스타들을 받쳐주는 최고의 조력자였다.


그리핀과 주로 맞붙었던 브룩 로페즈는 외곽슛 수비를 어느 정도 포기하는 드랍백 수비를 선택했다.

상대의 허점을 놓치지 않은 그리핀은 4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18점을 몰아쳤다.

밀워키로선 그리핀에게 18점이나 내주는 것은 경기 전 구상한 승리 시나리오에 존재하지 않았을 터.


그리핀의 진가는 수비에서도 드러났다.

경기 내내 그리핀은 몸을 아끼지 않았고, 상대와의 신경전도 마다치 않았다.

전쟁터와 같은 골밑에서 상대와 치열하게 맞선 그리핀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그러자 브루클린 홈 관중들은 코트를 빠져나오는 그리핀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티브 내쉬 감독도 "(블레이크) 그리핀이 오늘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는 정말 훌륭했다. 그가 인내하며 긴 시간 플레이할 기회를 얻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아름답다"며 그리핀을 치켜세웠다.

과연 앞으로도 이정도 활약을 계속 보여줄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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