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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1인 시위에… 故김영애 사진 들고 맞불 시위한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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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9-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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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영돈 PD . 사진 ㅣ이영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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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 사진 =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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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캠프 앞에서 시위 중인 이영돈 PD 와 자영업자. /독자제공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영입이 보류된 이영돈 PD 가 원희룡 전 지사 캠프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가운데, 현장에는 한 자영업자가 배우 고(故) 김영애의 영정 사진을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다.

PD 는 ‘소비자고발’과 ‘먹거리 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2007 10 월 ‘소비자 고발’ 책임 프로듀서로 일할 당시 배우 김영애가 판매하던 황토팩에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취지의 방송을 비롯해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샀다.

PD 는 앞서 홍 의원 캠프 미디어총괄 본부장으로 영입됐지만 지지자들의 반발로 발표 3시간 만에 무산된 바 있다.

앞서 원 전 지사는 지난 16 일 대선주자 TV 토론에서 홍준표 의원을 향해 “(이영돈 PD 를) 알고 뽑은 것이라면 자영업자에 관심이 없는 것이다. 이런 안목을 갖고 어떻게 팀을 구성할 수 있겠느냐”며 일갈했다.

이와 관련, 이영돈 PD 23 일 원희룡 전 제주지사 여의도 캠프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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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 사진ㅣ강영국 기자

이날 자신의 SNS 를 통해 시위 모습을 공개한 후 “토론에서 이영돈 PD 가 누구인지 모르고 성급하게 영입하다 망신을 당했다고 했다. 무슨 면이 당신에게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이게 했나? 정말 실망스럽다. 저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허위사실을 인용해 명예를 훼손했다. 토론회에서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PD 는 지난 16 일에도 서울 중구 정동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플과 비판의 근원지가 된 배우 고(故) 김영애의 황토팩 비판 방송과 그릭 요거트 조작 방송, 그릭 요거트 광고모델 촬영 논란 등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 2007 KBS ‘소비자고발’에서 ‘황토팩에서 중금속 검출’을 방송하고 민형사 소송이 진행됐다. 형사와 민사 200 억원 배상 소송이 있었지만 형사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민사는 1심에서 1억원 배상 판결이 났지만 2심에서 무죄가 나왔다. 1억원을 KBS 가 돌려받았다”면서 “당시엔 쇳가루가 팩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여러 증언과 취재 내용이 있었다. 방송 10 년 후 김영애 씨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과거 인연으로 인해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저 xxxxxxx 말로가 x같이 비참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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