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반드시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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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반드시 해낼 것"
홍민성 입력 2021. 09. 07. 17:25윤석열 후보, 취업 문제 관련 청사진 제시
"일자리 창출 방해하는 규제 과감히 혁파"
"작은 기업 성장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7일 "모든 정책적 역량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후보자 3대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일자리는 국민의 삶 그 자체이고 최고의 복지"라며 "정부의 모든 정책 목표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산업·교육·노동·복지 등 제반 경제사회 정책을 통합하고 정부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 4년을 보면 주 근로 시간 36시간 이상을 양질의 일자리 취업자는 123만 명이 줄어든 반면, 36시간 미만의 불안정한 일자리 취업자는 148만 명이 늘었다"며 "단시간 근로자 수는 현저히 증가했고, 고용의 질은 크게 저하했다. 연평균 취업자 수 증가 또한 지난 정부 36만4000명에서 12만4000명으로 3분의 1수준이 됐다. 직접적인 재정 지출에 의한 보여주기식 일자리 만들기와 소주성의 결과였다"고 했다.
이날 윤 후보는 ▲일자리 수요·공급 패러다임의 전환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의 쌍끌이 전략 ▲든든한 일자리 이어주기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일자리 수요·공급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해 윤 후보는 "규제 혁신과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으로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수요를 증진시키고 맞춤형 인재 공급 시스템 개편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규제 영향 분석 전담 기구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방해되는 규제는 과감히 혁파해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창의와 혁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사 관계는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고용을 보장하되, 노동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노사 관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겠다"며 "바이오·반도체·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미래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필요로하는 인재들이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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